[월드컵]박지성, SBS 축구 해설가 데뷔···“16년 전 오늘, 운명 같다”
박지성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에서 성공적인 축구 해설가 데뷔를 마쳤다. 월드컵을 앞두고 S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개막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현장 중계했다. 경기에 앞서 박지성 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루즈니키 경기장 앞에 섰다. 이에 SBS 박지성 해설위원이 해설자로 데뷔전을 갖는 소감을 밝혔다. 배성재